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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2위 항공사인 유나이티드 항공사가 다음달 1일부터 간식을 3달러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간식 판매는 다음달부터 시카고와 덴버, 시카고와 보스턴 구간 등에서 시험적으로 실시됩니다.
이 항공사의 대변인은 주스와 음료 등은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유로로 전환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이 항공사는 알코올 음료의 경우 6달러에 판매해 왔는데 이 가격도 다음달부터 7달러로 올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유나이티드 항공측은 유료 간식 판매와 수하물 수수료 인상으로 연간 10억 달러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내 간식의 유료 판매는 이미 델타 항공과 노스웨스트 항공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치솟는 고유가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항공사들이 승객 1인당 수익을 증대시키기 위한 방안 가운데 하나입니다.
하지만 항공사들의 이런 움직임은 벌써부터 이용 승객들의 큰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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