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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올해 성장률이 4%대에 머물거라는 전망은 이미 오래전에 나온 거죠? 그래서 정부의 뒤늦은 오늘(2일) 발표에 의아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정부는 이런 전망과 함께 물가·고용대책도 내놓았습니다.
이어서 남정민 기자입니다.
<기자>
물가상승세가 전방위로 확산되면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것은 저소득층입니다.
정부는 지난달 8일 발표한 고유가 민생안정대책을 조속히 시행하고, 기름값이 더 오를 경우 추가 유류세 인하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저소득층의 주택임차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주택 바우처' 제도도 도입해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습니다.
정부의 서민 대책은 무엇보다 일자리 확대로 소득을 늘려 외부 충격에 대응할 수 있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우선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기위해 '청년 인턴 지원제도'가 부활됩니다.
중소기업이 인턴을 고용할 경우 6개월 동안 임금의 50%를 지원하고 정식 직원으로 채용하면 다시 6개월 동안 임금의 절반을 지원합니다.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30만 원을 세액공제하고, 맞춤형 연수와 워킹할러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취업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강만수/기획재정부 장관 :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한 명의 근로자라도 더 고용하는 것이 기업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 경제와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고통 극복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육시설에 주던 영유아 보육료는 부모에게 직접 지원하고, 임금피크제 실시기업에 대한 지원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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