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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공안수사 불만' 무차별 흉기난동

김광현

입력 : 2008.07.0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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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에서 한 20대 남성이 행인들을 상대로 흉기를 무차별로 휘둘러 7명이 숨진 사건이 있었는데요.

비슷한 사건이 중국 상하이에서 발생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다름아닌 바로 상하이의 한 공안 초소 안입니다.

28살의 한 남성이 공안 초소에 갑자기 뛰어들어 흉기를 휘두르면서 공안 5명이 목숨을 잃었고 5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이 남성은 베이징 출신의 양모 씨로 밝혀졌는데 현장에서 다른 공안들에 의해 붙잡혔습니다.

양 씨는 지난해 말에 자전거를 훔친 혐의로 조사를 받은 것에 앙심을 품고 이같이 끔찍한 일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런 무차별적 살인이 그동안 막강한 중국 공권력의 상징이였던 곳에서 발생했다는 것이 더욱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