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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찾은 이 대통령 "기업도시 보완해 추진"

김우식

입력 : 2008.07.01 20:38|수정 : 2008.07.02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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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이명박 대통령이 "참여정부 때 시작된 기업도시 사업을 시행착오가 없도록 보완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 규제 완화는 지방 발전에 지장이 없는 선에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우식 기자입니다.

 

<기자>

쇠고기 파동과 청와대 개편으로 외부 일정을 미뤄왔던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1일) 2주 만에 청와대를 나와 충주 기업도시 기공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기업도시는 신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투자와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참여정부때 시작된 이 사업을 앞뒤를 잘 살펴 보완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시행착오가 없도록 보완해 나가겠습니다.개별 기업도시를 세심하게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입니다.]

충청북도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는 "무조건 수도권 규제를 푸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수도권 규제완화는 "지방 발전에 지장이 없는 선에서 잘못된 규제를 바로잡겠다는 취지"라면서 "지역에 갈 기업이 서울로 집중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저는 대한민국이 경쟁력을 가지려면 지방이 특화된 경쟁력을 가져야된다.]

충북도청과 기업도시 기공식장 주변에선 광우병 대책위 소속 회원 등 수십 명이 대통령 면담을 요구하며 기습시위를 벌여 경찰과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