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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초등학교 여교사 비율 90% 육박 '최고'

우상욱

입력 : 2008.07.0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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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 여교사 비율이 14년째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가운데 1위를 고수하며 9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초등학교 교사 가운데 여교사의 비율이 강남구의 경우 89%로 1위를 차지했고, 용산구 88.7%, 서초구 87.2%, 강동구 86.9%로 뒤를 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강남구를 비롯해 서초, 강동 등 범강남 지역의 여교사 비율이 높은 것은 교육 여건이 상대적으로 좋아 여교사의 근무지로 선호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시교육청은 교사의 '여초 현상'이 계속되자 '남교사 할당제'를 추진하겠다며 교육과학기술부에 법 개정을 요구하고 있지만, 별다른 진척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