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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내년 주식투자 비중 30%로 확대

조성원

입력 : 2008.06.30 18:03


내년도 국민연금기금 투자 대상에서 국내외 주식 비중이 약 30%로 높아지고 국내외 채권 비중은 66% 수준으로 낮아집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30일 제4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2009년도 국민연금 자산배분안을 확정했습니다.

복지부는 주식과 대체투자, 해외투자를 계속 확대해 2013년까지 주식 비중 30% 이상, 채권 비중 50% 이상, 대체투자 비중 10% 미만으로 조정한다는 기금운용 정책방향을 본격화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내년도 국민연금기금 수입은 지난해보다 11조원 가량 줄어든 82조 3천 7백억 원으로 예상됐으며, 이 가운데 연금으로 지출될 8조 원을 뺀 나머지 74조 원 가량이 여유자금으로 운용됩니다.

복지부는 내년도 국민연금기금 운용수익률이 7%에 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