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경제

부산항, 미국산 쇠고기 검역 위해 30여톤 반출

서쌍교

입력 : 2008.06.30 15:52


부산항에서 지난 주말 모두 30여 톤의 미 쇠고기가 검역을 받기 위해 반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0일 부산항 터미널 등에 따르면 30일 부산항에 보관하던 미국산 쇠고기 약 16톤이 부산 감천의 한 냉동창고로 반출됐습니다.

지난 27일에도는 미 쇠고기 컨테이너 1대가 경기도 용인의 국립수의과학검역원으로 반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물량은 검역을 받기 위해 세관으로부터 보세 운송 허가를 거쳐 반출된 것으로, 부산·경남 지역과 수도권에 유통될 예정입니다.

민주노총의 봉쇄 투쟁에도 불구하고 미국산 쇠고기가 잇따라 반출됨에 따라 부산항에 보관중인 3천300여t도 조만간 반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