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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코스피 지수는 1.32% 하락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주식형 펀드도 평균 -1.65%의 손실을 입었습니다.
그나마 중·소형 가치주 펀드들이 선방했는데요.
상품별로 보면 '유리스몰뷰티주식' A와 C가 각각 0.17%, 0.16%의 수익을 올려 국내 주식형 펀드 가운데 유일하게 플러스 성적을 냈습니다.
이에 비해 '미래에셋맵스 5대그룹주주식'은 -3.38%, '한국삼성그룹적립식주식'은 -2.75%로 성적이 저조했습니다.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등 삼성그룹주들의 주가가 크게 떨어지면서 특정 그룹에 집중된 펀드가 하위권을 차지했습니다.
[김경일/삼성투신운용 상품개발팀 선임 : 중·소형 가치주 위주로 하면 유동성이 작다 보니까, 거래량이 적다 보니까 시장 충격에 많이 영향을 주지 않고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중·소형 가치주라고 하는 회사들이 기업 이익들은 꾸준히 유지가 되고, 어느 정도 배당률이 유지가 되는 회사다 보니까 주가가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기업 이익에 큰 손실을 보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불안 장세에서도 주식형펀드 수탁고는 5천900억 원 넘게 늘었습니다.
저가매수 기회로 본 투자자들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채권형 펀드에서는 250억 원, 단기금융상품인 MMF에서는 1조 9천200억 원 넘는 자금이 빠져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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