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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이유없이 갑자기 귀가 잘 들리지 않으면 향후 5년 이내에 뇌졸중이 생길 위험이 높다고 영국 BBC 방송 인터넷 판이 보도했습니다.
타이완 타이페이 의대 연구팀은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병원에 온 사람 1,400명과 맹장 수술 환자 5,600명 중 어느 그룹에서 더 뇌졸중 발병이 높은지 비교했습니다.
연구결과 청각이 약해진 환자들의 경우 일반 환자들보다 5년 이내에 뇌졸중이 생길 위험이 1.5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뇌혈관은 청각을 담당하는 신경과 연결되어 있어 뇌졸중이 진행되면서 이 신경을 망가뜨려 청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설명하는데요.
하지만 영국의 세인트 병원 연구팀은 속 귀로 공급되는 혈액이 부족해 청각이 손실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청력장애와 뇌졸중이 직접 관련이 있다고 단정짓기는 아직 이르다고 말했습니다.
(공민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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