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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시내 차량 통행속도 빨라졌다"

입력 : 2008.06.30 09:19


지난해 서울 시내 자가용과 버스의 통행 속도가 2006년에 비해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내의 차량 통행 속도는 자가용이 2006년 22.9㎞/h에서 지난해 23.4㎞/h 로 0.5㎞/h, 버스는 같은 기간 17.9㎞/h에서 19.6k㎞/h로 1.7㎞/h 각각 빨라졌다.

시는 자가용 속도는 기름 값이 오르면서 운행량이 줄었기 때문에, 버스 속도는 버스전용차로 전일제 구간이 2006년 36개 구간 145.3㎞에서 지난해 41개 구간 152.6㎞로 확대돼 빨라진 것으로 분석했다.

또 Seoul TOPIS(서울시 종합교통관리센터)에서 시내 교통정보를 교통방송, DMB 등으로 실시간 제공한 것도 통행 속도 향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방송.통신매체를 활용해 교통센터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시내 차량 속도를 더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