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쇠고기 고시 관보 게재 후 세 번째로 열린 촛불집회는 경찰과 시민 사이 큰 충돌없이 28일 새벽 마무리됐습니다.
주최측 추산 4만 명, 경찰 추산 3천 명의 시민들은 어제저녁 촛불집회를 연 뒤 태평로에서 경찰과 밤새 대치하다가 28일 새벽 6시쯤 자진 해산했습니다.
밤샘 집회 과정에서 경찰과 시위대 사이에 크고 작은 몸싸움이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시민 11명이 연행됐습니다.
경찰은 박원석 광우병 대책회의 공동상황실장 등 촛불집회 주최 측 8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