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취임후 1년 반 만에 첫 번째 모국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28일 뉴욕을 출발한 반 총장은 첫 방문국인 일본과 중국을 거쳐서 다음달 3일 UN 사무총장 자격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합니다.
반 총장은 이번 방한 일정 동안,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만나 한국과 유엔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 설명하고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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