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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천으로 분류되던 홍제천에 맑은 물이 흐르기 시작합니다.
서울 서대문구가 지난 2006년부터 4백억 원을 들여 홍제동에서 한강합류 지점까지 5.2킬로미터 구간의 홍제천을 복원했습니다.
분수대와 물레방아를 설치하고 곳곳에 징검다리와 꽃길도 만들었습니다.
매일 송수관을 통해 한강물 4만 3천 톤을 끌어올려 1년 내내 물이 흐르는 수변 공간으로 탈바꿈한 겁니다.
[현동훈/서울 서대문구청장 : 한강 바닥에 대구경 수평 식수관을 설치하여 한강의 심층 모래자갈 속에서 원수를 치수함으로 정수시설 등의 대규모 부대 시설이 불필요하다는 것이며….]
서울시는 오늘(27일) 홍제천을 시작으로 오는 2012년까지 서울 도심의 모든 하천을 물이 흐르도록 복원할 계획입니다.
우선 불광천과 도림천, 당현천 등 서울시내 13개 하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해 1천5백억 원을 투입됩니다.
서울시는 도심하천을 자연 생태하천으로 복원해 선진 도시 수준의 물 순환형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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