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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국민대책회의 "추가협상은 사기극"

권란

입력 : 2008.06.26 17:53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는 26일 오전 전문가 자문위원회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한미 쇠고기 추가협상 결과는 "국민의 건강과 검역주권을 미국에 내준 사기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책회의는 특히 정부가 고시 부칙에 소의 뇌와 머리뼈, 안구 등을 광우병 위험물질이 아니라고 명시하고서도, 국민들에겐 수입을 금지한다고 밝힌 건 국민을 기만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민간업자의 자율규제를 통해 30개월령 이상의 쇠고기를 수입 금지하겠다는 것도, 실제로는 한시적인 조치인데 정부는 무기한이라면서 국민을 속였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