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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경기도 남양주서 '유기농대회' 열린다

이영춘

입력 : 2008.06.26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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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남양주시가 농업올림픽이라고 하는 세계유기농대회를 유치했습니다.

아시아 국가들에서는 처음이라고 합니다.

직접 보시죠.

이탈리아에서 열린 세계유기농연맹 총회.

각국 회원단체의 투표를 통해 남양주시가 2011년 차기 유기농대회 개최지로 확정되는 순간입니다.

전체 284표 가운데 191표를 얻어 경쟁국인 타이완과 필리핀을 큰 표차이로 따돌렸습니다.

[이석우/남양주시장 :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훌륭한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투자유치를 위해 미국과 유럽을 방문중인 김문수 경기지사도 현지에서 유치 지원활동을 벌였습니다.

[김문수/경기지사 : 세계 인류가 모두 꿈꾸는 건강한 먹을거리를 만들기 위해, 유기농 발전을 위해서 최선의 지원하겠습니다.]

3년마다 열리는 세계유기농대회는 '유기농올림픽'이라 불리며 세계 108개 나라 570여 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와 남양주시는 대회 유치로 한국의 친환경농업에 대한 위상을 높이고 관광수입을 크게 늘리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유기농 농가는 7천5백여 가구이며 유기농 면적은 9천7백여 헥타르에 이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경기도는 개정된 여권법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본인이 직접 시·도기관을 방문해 여권발급을 신청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제3자나 여행사 등을 통한 여권 대리발급은 금지됩니다.

다만 18세미만의 미성년자이거나, 18세 이상이어도 신체적 질병 등으로 이동이 불가능한 경우 2촌이내 친족에 의한 대리신청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