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실종 강화 모녀 현금인출때 특정종교 관련자 개입"

권영인

입력 : 2008.06.25 16:12


강화군 모녀 실종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실종된 47살 윤모 씨가 은행에서 현금을 인출하는 과정에 특정 종교와 관련된 50대 남자가 개입된 정황을 찾아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은 특정 종교와 관련된 50대 남자가 윤씨가 현금 1억원을 찾는데 개입한 것 같다며, 윤씨의 집 주변에 사는 이 남자는 평소 윤씨와 친밀한 사이였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윤씨가 지난 4월부터 특정 종교로 개종한 이유와 함께 실종된 딸의 컴퓨터에서 윤씨 종교와 관련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윤씨가 종교를 바꾸면서 아버지와 종교적 갈등을 빚었다는 진술을 토대로 가족들과 연락을 끊고 딸과 함께 스스로 잠적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