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은 인맥관리 방법으로 직접적인 만남을 선호한다는 설문결과가 나왔다.
25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직장인 832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에서 인맥관리의 중요도'를 물은 결과 93.9%가 '매우 중요하다'(62.3%) 또는 '중요한 편이다'(31.6%)라고 답했다.
인맥관리의 적극성에 대해서는 직장인 46.3%가 '상당히 적극적이다'(11.7%) 또는 '적극적인 편이다'(34.6%)라고 밝혔다.
이들은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인맥군으로(복수응답) '직속 상사나 팀 동료'(73.4%)를 가장 많이 꼽았다. '비즈니스 관계(38.5%)나 '직장 내 타부서 동료'(24.8%)도 주요 관리 인맥군이었다.
직장인들은 인맥관리 목적으로 '인맥 형성 그 자체'(47.2%)와 '정서적 유대감'(31.7%)을 위해서라고 밝혔다.
인맥관리 방법으로는(복수응답) '술자리나 식사 등 직접적인 만남'(55.3%)을 통해 한다고 가장 많이 답했다.
또한 '전화통화나 문자로 자주 연락'(39.8%)하거나 '메신저·개인홈페이지 방문 등 온라인으로 관리'(28.5%)하고 '기념일·경조사를 챙기는'(21.4%) 방법을 쓰는 이도 적지 않았다.
커리어 김기태 대표는 "한때 인맥이 연줄이나 배경처럼 부정적으로 여겨질 때도 있었다"며 "그러나 인적 자산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인맥이 하나의 능력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인맥관리에도 적극적"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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