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중부의 리보르노 시에 있는 한 공수 부대에서 77세의 일본인 할머니가 각종 무술을 가르치고 있어 화제다.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가 24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몇 년 전 일본에서 이탈리아로 이주해온 게이토 와카바이시 할머니는 자신이 평생을 두고 연마해 온 각종 무술을 이 공수 부대원들에게 전수해 주고 있다.
1931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이 할머니는 어려서부터 각종 무술을 배워 유도, 가라테등은 물론 검술, 봉술에도 능하며 최근에서 아이키도까지 연마할 정도로 무술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할머니 사무라이라는 별명이 말해주듯이 이 할머니는 "위대한 사무라이인 우에시다 기소마루 문하생"으로 자신을 소개하고 "인생에 있어 결코 불가능한 것은 없다"며 그의 거구 문하생들을 지도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로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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