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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곱창 좋아하시는 분들이 가장 걱정하는 내장 부위 검사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뇌, 머리뼈, 척수가 발견되면 무조건 반송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이어서 검역 강화 방안 주요내용, 김흥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이번 검역 대책의 핵심은 국민적 우려가 큰 내장 검역 문제입니다
검역 당국은 얼려있는 내장 시료를 녹여 조직 검사까지 하게 됩니다.
당초에는 하나의 내장 시료에서 하나의 조직만 검사한다는 구상이었지만 하나의 시료를 30센티미터 간격으로 다섯 번 잘라 5개의 조직을 모두 검사하기로 했습니다.
5개의 샘플 조직 가운데 4개 이상에서 광우병 위험성의 판단 근거가 되는 '파이어스 패치'의 밀도가 높게 나오면 SRM이 제거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해 돌려보내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내장 조직검사 방안의 구체적인 기준은 미국과 추가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해 정부 발표대로 시행될 지는 불투명합니다.
[위성환/국립수의과학검역원 검역검사과장 : 미국은 일본에서 조직검사를 하지 않고 세계적인 기술 표준화된 것이 없기 때문에 조금 망설이고 있어서 저희하고 기술협의를 하자고 한 것이고.]
수입금지 품목으로 추가 합의한 뇌, 머리뼈, 눈, 척수도 발견될 경우 무조건 반송됩니다.
이 외에 포장을 직접 뜯어 검사하는 개봉검사의 비율을 현행 1%에서 3%로 확대하고 6개월 뒤 문제가 없으면 다시 1%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다이옥신과 항생제 등의 잔류물질 검사도 확대됩니다.
정부는 이번 주 내에 장관고시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내일 관보 인쇄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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