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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6월 25일은 동족상잔의 한국 전쟁이 일어난 날이죠.
그런데 우리나라 청소년의 절반 이상이 이런 6·25 전쟁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중·고교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6·25 전쟁의 발발 연도가 1950년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학생이 전체 응답자의 57%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됐다는 것을 아는 학생도 48.7%로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전쟁을 먼저 일으킨 국가로 일본, 미국, 러시아를 지목하는 학생도 적지 않았는데요.
또 64%는 북한이 다시 전쟁을 일으킬 가능성이 낮다고 대답해 청소년들의 안보 의식이 지극히 희박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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