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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따라잡기] 용인 부동산 과대광고 주의보

입력 : 2008.06.2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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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광고를 뒤덮고 있는 각종 토지 광고!

투자가치가 있다는 문구들로 가득합니다.

특히 경기도 용인시의 경우 부동산 과대광고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도로와 인접되어 있고 다양한 개발호재가 있다며 소비자를 현혹시키고 있는데요.

[경기도 용인시 기획부동산 관계자 : 전화상으로 지번(토지 번호)을 알려드려도 (정보가) 나오는 것이 아니니까. 관심이 있으시면 사무실을 방문을 하시는 것이 가장 빨라요.]

토지 광고가 나간 지역을 직접 확인해 봤습니다.

이어진 도로가 없는 것은 물론이고, 가파른 경사.이곳이 투자가치가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기획부동산 피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분양광고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는데요.

실제로 용인시에는 기획부동산이 분양하는 광고에 대한 문의전화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정원/경기도 용인시 도시계획담당 : 토지개발, 특히 묘지 관련 개발 등에 대해서 분양광고에 대한 사실여부를 확인하려는 문의가 꾸준하게 오고 있습니다.]

보존용지임에도 불구하고 개발 예정용지인 것처럼 속이는 기획부동산의 과대광고를 주의해야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는데요.

[김학권/세중코리아 대표 : 기획부동산에서 분양하는 대부분의 토지가 도시계획이 없거나 맹지가 많기 때문에 직접 방문해서 꼼꼼히 살펴보는게 좋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침체기를 틈타 그럴듯한 개발계획으로 투자자를 끌어 모으려는 기획부동산의 호객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