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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시간 연속집회 마무리…"재협상까지 촛불"

이호건

입력 : 2008.06.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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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예상했던 것이지만 추가협상 결과에도 '촛불 민심'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48시간 연속집회 시한이 지난 가운데 오늘(22일) 밤에도 전면 재협상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장의 중계차 연결합니다.

이호건 기자! (네, 서울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촛불집회가 오늘도 다시 시작됐죠?

<기자>

네, 이 곳 서울광장에는 저녁 7시부터 촛불집회가 다시 열리고 있습니다.

현재 이 곳에는 주최측 추산 8천여 명, 경찰 추산 2천여 명이 모였습니다.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는 오후 5시부터 촛불집회의 진로를 논의하기 위한 제2차 토론회를 가졌는데요.

정부의 추가협상 결과만으로는 광우병 위험을 막을 수 없기 때문에, 고시를 연기하고 전면 재협상할 때까지 촛불집회를 계속 열기로 했습니다.

[장대현/광우병 국민대책회의 홍보팀장 : 내장과 꼬리뼈, 사골뼈 그대로 들어오는 거고요. 도축장 시설을 취소하거나 승인하는 감독권이 없다는 거죠. 그래서 믿을 수 없다.]

시위대는 오늘도 집회를 마친 뒤 거리 행진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오후 2시부터는 건설노조 조합원 4천여 명이 대학로에 모여 정부에 고유가 대책 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습니다.

이들은 청계광장까지 행진한 뒤 일부는 촛불집회에 합류했습니다.

한편 오후 6시부터 청계광장에서는 보수단체 회원 300여 명이 모여 촛불집회를 중단하라며 반대집회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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