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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전면 쇄신'…대통령실장에 정정길 내정

김우식

입력 : 2008.06.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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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명박 대통령은 잠시 뒤 대통령실장을 포함한 청와대 수석비서관 전부에 대해 인사를 단행합니다. 대통령실장에는 정정길 울산대 총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우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청와대 비서진용이 새 정부 출범 117일 만에 전면 개편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잠시 뒤인 저녁 6시 신임 대통령실장과 수석 비서관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 본관에서 인선 내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류우익 대통령실장 후임에는 정정길 울산대 총장이 내정됐습니다. 

정무수석에는 맹형규 전 의원, 홍보특보에는 박형준 전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외교안보수석에는 김성환 외교통상부 제 2차관이, 경제수석에는 박병원 전 재경부 차관, 민정수석엔 정동기 전 대검차장이 유력합니다.

교육과학문화수석에는 정진곤 한양대 교수가 국정기획수석에는 박재완 정무수석이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동관 대변인은 유임이 확실시됩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0일) 청와대 수석비서진 인선을 마무리 한 뒤 비서관 등 후속인선을 단행할 예정입니다.

내각 개편은 국회가 개원하는대로 중폭 수준으로 단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