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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동안 일곱 차례에 걸쳐 열린 한·미 쇠고기 추가협상이 끝났습니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협상 종료를 선언하고 서울로 돌아간다고 말했습니다.
[(끝났습니까?) 아직 못 끝났습니다. (서울은 언제 가세요?) 지금 갑니다. (안 끝난채로 가시는거예요?)]
양측은 상호 만족할만한 협상 결과에 근접했다고 주미 한국대사관은 공식 발표했습니다.
협상은 종료됐지만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관계부처와 협의한 후에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 무역대표부도 협상이 진전을 이뤘고 상호 만족할만한 방도에 근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멜/미 무역대표부 대변인: 협상이 진전을 이뤘습니다. 상호 동의할만한 방도에 근접했습니다. 김 본부장과 슈워브 대표는 양국 정부와 관련부처와 협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김종훈 본부장은 우리시간으로 오늘(20일) 오전 워싱턴을 출발해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30개월 이상 쇠고기를 수출하지 않고 수입하지 않는다는 원칙은 확정됐지만, 미국 정부가 어떻게 보증할지 기술적 방안에 대한 합의의 내용은 양측 모두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김종훈 본부장이 서울에 도착하는 내일 이후 발표될 것이라고 주미 한국대사관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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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대통령실장을 포함해 수석비서관 전원을 교체하는 청와대 비서진 개편 인사를 단행합니다.
대통령 실장에는 정정길 울산대 총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안보수석엔 김성환 외교부 2차관, 경제수석엔 박병원 전 재경부 차관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민정수석엔 정동기 전 대검차장, 사회정책수석엔 박길상 전 노동부 차관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국정기획수석엔 박재완 정무수석이, 교육과학수석엔 정진곤 한양대 교수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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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 사태의 후유증으로 물류 운송이 정상화되는데 최대 2주일 정도가 걸릴 전망입니다.
한국무역협회 하주사무국은 화물연대 파업으로 제품 출하와 선적량이 밀리면서, 항만의 정상화는 최대 1주일, 제조업체 사업장의 경우 2주일 정도가 지나야 평상시 수준을 회복하는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무역협회는 화물연대의 운송거부로 인한 수·출입 차질액이 72억 5천700만 달러에 달한다고 추산했지만, 이는 수·출입 물동량 차질에 대한 예상액이라 각 제조업체들이 밀린 수출을 재개하면 피해가 상당 부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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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하반기 경제운용방향은 물가 안정과 서민 민생을 살피겠다는 대통령 특별기자회견 내용을 반영해, 부처별로 세부 정책을 검토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정책이 국민 눈높이에 맞게 추진되도록 반성하고 새롭게 생각해 나가야 한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예산편성과 관련해 강 장관은 "정부는 이미 10% 예산 절감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지속적으로 효율성을 높이고 사후관리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미국 뉴욕에서는 화장실용 화장지로 만든 이색 드레스 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도쿄에서는 최신 장난감들을 만날 수 있는 장난감 박람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금요일인 오늘은 남해상에 머물고 있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와 제주도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곳곳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최고 120mm의 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피해가 우려됩니다.
전남과 경남지방에도 내일까지 20에서 50mm의 적지 않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서울 등 중부지방은 구름만 끼겠고 낮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가면서 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부지방의 비는 오후에 주춤했다가 내일 아침에 다시 강해지겠고, 중부지방에도 내일 밤부터 다시 장맛비가 시작돼 일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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