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질환, 화재 등 일으킬 수 있어 주의 요구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 때문에 '땀냄새'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때문에, 다양한 땀냄새 제거 용품들이 여름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무턱대고 사용하면 자칫 큰 사고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SBS<좋은아침 플러스 원> 20일 방송분에 따르면 최근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땀냄새 제거제, 이른바 '데오드란트'는 부작용의 위험성 때문에 병원에서는 국소 다한증 환자에게만 일부 권장하고 있다.
데오드란트는 직접 피부에 바르거나 뿌리는 제품이다. 제대로 알고 사용하지 않으면 심각한 피부 질환이 생길 수 있다. C 병원 피부과 전문의 박현정 교수는 "땀띠가 있거나 왁싱 후에 이런 제품들을 사용했을 때 발진이나 가려움증을 동반한 자극성 접촉 피부염 같은 것이 생길 수 있고, 제품 내의 화학 성분에 의해서 피부염 등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피부 질환 등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는 사용전 예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박현정 교수는 이에 대해 "제품을 사용하시기 전에 깨끗하게 피부를 닦고 완벽하게 말린 다음 사용하라"고 조언했다.
한편 스프레이 형 데오트란트는 사용하기 편리하지만 ,액화천연가스를 사용하고 있어 폭발과 화재 위험성이 크다.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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