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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19일) 오후 2시에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쇠고기 파동에 대해 사과합니다. 또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반도 대운하를 비롯한 정책추진에 국민적 합의를 우선으로 하겠다는 입장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김성준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후 2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최근 시국과 관련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합니다.
취임후 두번째로 발표되는 오늘 대국민 담화에서 이 대통령은 한·미 장관급 쇠고기 추가협상 결과를 설명하고 국민의 이해를 구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서 쇠고기 졸속협상을 비롯한 최근 국정혼란 사태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지난달 첫번째 담화 때보다 진솔하고 강도 높은 사과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반도 대운하와 공공부문 개혁 등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정책들과 관련해, 국민적 합의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담화 발표 후 기자회견을 갖고 쇠고기 파동에 대한 진솔한 사과의 입장을 거듭 밝히면서, 고유가를 비롯한 대내외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국민적 단합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당초 기자간담회를 패널 토론형식으로 진행할 방침이었지만, 너무 형식에 치우쳤다는 지적에 따라 기존의 기자회견 방식으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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