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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주민에 몽둥이질, '딱 걸렸어!'

입력 : 2008.06.18 12:02|수정 : 2008.06.1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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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불법적으로 정착촌을 확대하고 있는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이스라일 정착민들이 팔레스타인 주민을 구타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이스라엘의 인권단체인 '벳셀렘'이 공개한 이 테입에는 얼굴을 천으로 가린 건장한 청년들이 몽둥이를 들고 다가와 팔레스타인 주민을 공격하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동영상을 촬영한 팔레스타인 여성은 자신과 남편을 포함해 모두 3명이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미국의 CNN방송이 전했습니다.

이 지역은 이스라엘의 정착촌 확대로 팔레스타인 주민과의 긴장이 고조돼있는 곳입니다. 양측 사이에는 서로를 내쫓기 위한 투석전이 거의 매일 벌어질 정도입니다.

테이프를 건네받은 이스라엘 경찰이 달가와할 리 없습니다. 즉각 조사에 나서겠다고 하면서도,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이스라엘 정착민을 자극했을 가능성을 살펴보겠다고 말한 것으로 CNN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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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터넷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