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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신도시 일대.
빠르면 내년부터 입주가 시작되고 분양권은 전매제한에 묶여 거래될 것이 없지만 도로 한편에 부동산 중개업소가 줄줄이 이어져있습니다.
이들이 거래를 중개하는 것은 바로 판교 아파트 분양권.
[성남시 판교 부동산 중개업자 : 판교는 (아파트 분양권) 사는거 자체가 불법이에요. 그런데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 순 있어요. 리스크가 있죠.]
최근 전반적으로 아파트 가격의 약세가 지속되면서 불법적으로 거래되는 판교 아파트 프리미엄도 떨어진 상태입니다.
125㎡ 아파트의 경우 프리미엄이 올해 초 가격의 절반인 2억 원선에 거래가 되고 있는데요.
[성남시 판교 부동산 중개업자 : 물건 좋아요. A급이죠. (프리미엄만) 3~4억씩 받아야 되는 물건인데… 심리적으로 위축된 건 사실이죠.]
이런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투자가치가 있다며 투자를 부추기기까지 합니다.
[성남시 판교 부동산 중개업자 지금 피(프리미엄) 2억 원 이야기 하는거는요. 굉장히 싼거에요. (3.3제곱미터당) 3~4천만 원사이 갈 거라고 보시면 되요.]
거래 자체가 불법인만큼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말은 잊지 않습니다.
[성남시 판교 부동산 중개업자 : (안전하다고) 함부로 이야기하기 어렵죠. 억지로 만들어야 한다고 그러면 서로 신뢰도 있어야 되고….]
또한 부동산들의 말만 믿고 접근했다가는 큰 낭패를 볼 수도 있는데요.
[최문섭/서울부동산경제연구소장 : 판교신도시는 5년에서 10년까지 전매제한이 묶여있기 때문에 거래를 할수 없는 상태입니다. 최근 강남과 분당이 하락하면서 판교신도시도 앞으로 계속적으로 하향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판교 아파트 분양권 거래자체가 불법이기 때문에 9월 이후 예정되어 있는 신규 분양물량을 노려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충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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