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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박사, 멸종위기 사자견 17마리 복제

안영인

입력 : 2008.06.17 13:59


황우석 박사팀이 멸종위기 종인 사자견 17마리를 복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황우석 박사가 연구중인 수암생명공학연구원은 오늘 중국과학원의 요청으로 사자견이라 불리는 ´티벳마스티프´ 17마리를 복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특히 유전자 검사를 통해 17마리 모두 복제견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멸종위기 종인 '티벳마스티프'는 그동안 중국이 복제하고자 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목덜미에 난 긴 털 때문에 일명 사자견이라고 불립니다.

'티벳마스티프'는 성장시 몸무게가 80kg에 달하고 순종 1마리 가격은 십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구원은 현재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을 해외 유명 저널에 투고해 심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