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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SH공사가 공급할 장기전세주택은 총 6만 3천여 가구입니다.
이중 강남권에서 공급할 재건축 임대주택은 총 700여 가구.
이들 물량은 벌써부터 하루에 수 십 통씩 문의전화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함영진/부동산114 실장 : 주변시세의 80%정도 되는 저렴한 임차료에 최장 20년간 거주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에 나오는 강남의 시프트를 노려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강남 재건축 단지에서 선보이는 장기전세주택은 올 11월 세종아파트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이어지는데요.
반포 주공아파트의 경우 2단지에서 266가구, 3단지는 총 413가구가 분양됩니다.
당초 해당 지역구 거주자로 한정됐던 입주자격도 시 단위로 바뀌면서 입주대상도 한층 넓어졌는데요.
[김학권/세중코리아 대표 : 지금까지 임대아파트 입주기준이 청약저축 가입자는 물론이고 소득이나 자산보유 기준이 낮은 사람만 입주가 가능했지만, 재건축 임대아파트는 서울시에 거주하면서 무주택자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격도 주변 전세시세의 80%수준으로 반포 주공 2단지 59제곱미터는 1억 8,000만 원, 3단지 84제곱미터는 2억 4,000만 원 안팎에서 분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처럼 다양한 장점을 갖춘 만큼 경쟁률도 높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문영수/SH공사 장기전세팀장 : 지금까지 재건축 장기전세주택의 경우 평균 경쟁률이 25 대 1정도 됐습니다. 최고 경쟁률은 37 대1정도 됐고요. 금년도 장기전세주택의 공급 물량은 2,000여 세대입니다. 그중에 재건축의 장기 전세는 100여 세대가 되는데 그것도 치열한 경쟁률이 예상됩니다.]
계약기간 중 언제든지 퇴거가 가능하기 때문에 내 집 마련을 위한 징검다리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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