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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 끝, 청와대·내각 이번주 전면개편 단행할 듯

김우식

입력 : 2008.06.17 07:59|수정 : 2008.06.17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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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와대와 내각의 전면개편이 이번 주에 단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총리는 '지역화합'에 비중을 두고 있어 야권 인사들이 유력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김우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청와대 비서진과 내각후보에 대해 최종 검증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이번주 안에 큰 가닥이 잡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 눈높이에 인사를 맞추겠다고 밝힌 만큼 총리와 대통령실장을 모두 바꾸는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총리는 화합차원에서 야당 출신인사를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최인기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가운데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와 강현욱 전 전북지사도 여전히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장 후보로는 인선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윤여준 전 장관이 유력합니다.

정무수석엔 맹형규 전 의원, 외교안보수석엔 현인택 고대 교수, 경제수석엔 김석동 전 재경부 차관, 민정수석엔 박영수 서울고검장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신설되는 홍보특보엔 박형준 전의원이 확실시됩니다.

청와대 조직개편도 단행돼 정무수석실내 정무 1, 2비서관을 정무와 정무기획 비서관으로 조정하고, 민심동향을 긴밀히 점검하기 위해 시민사회 비서관과 인터넷 비서관이 신설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