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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코스닥 '횡령 경영진' 조회 쉬워진다

송욱

입력 : 2008.06.16 14:53


내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코스닥 기업 경영진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조회할 수 있게 됩니다.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최대주주와 임원의 변경과 이들의 재직기간에 발생한 영업양수도, 횡령 등 특이공시 내용을 제공하기 위해 코스닥 경영진조회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은 공시내용을 재구성해 경영진과 상호변경, 경영진 지분 현황, 3자 배정 증자참여자 등을 기업별, 인명별로 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했으며 코스닥 전자공시시스템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코스닥시장은 최대주주와 임원 변경이 빈번하고 횡령과 배임 이력을 가진 특정인들이 상장사를 옮겨가며 동일한 행위를 되풀이하는 사례가 있다"며 "이번 시스템을 통해 탈법행위가 예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