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14일 낮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함세웅 신부와 최장집 고려대 교수를 비롯한 시민사회 원로들과 만나 정국 해법과 등원 문제에 대한 의견을 들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재야 원로들은 디지털 세대의 문화와 네트워크에 대해 기성세대가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며, 촛불민심이 우리 사회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야당이 정부여당과 시민 사이에서 소통의 역할을 제대로 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손 대표는 등원 여부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은 채, 정국해법과 야당의 역할을 찾기 위해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