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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앞서온 무더위…전국 주말도 덥다"

입력 : 2008.06.14 10:41


주말인 14일은 서울의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30도 안팎의 더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서울의 수은주가 30도까지 오르는 것을 비롯해 수원과 춘천, 청주, 대전, 전주 30도, 광주와 대구 28도, 부산 26도, 합천 30도 등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의 지방이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제주에는 오후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20~60mm, 강원 영동 5mm 안팎이다.

최근 며칠간 고기압의 영향을 계속 받으면서 전날 경남 합천의 기온이 올 들어 가장 높은 34.1도까지 치솟는 등 이번 더위는 다음주 초까지 이어지다 18일 비가 내리면서 다소 주춤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이 일찍 발달하면서 무더위가 예년보다 한달 정도 일찍 찾아왔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