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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지난 대선 당시, 여야 간에 치열하게 전개됐던 고소·고발 사건과 관련해서 검찰이 관련 정치인 대부분을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BBK 기획입국설도 근거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허윤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11월 김경준 씨의 송환을 둘러싸고 제기된 이른바 '기획입국설'은 실체가 없다는 게 검찰의 수사 결론입니다.
일부 정치인들이 김 씨측과 접촉하긴 했지만, 입국은 김 씨 스스로 결정했다는 겁니다.
[김수남/서울중앙지검 3차장 : 진실이라고 오인하게 된 데에 상당한 이유가 있거나 면책특권이 인정되는 등의 이유로 모두 '혐의 없음' 또는 '공소권 없음' 결정 하였습니다.]
BBK 사건 외에 대선과 관련한 다른 고소·고발 사건들도 모두 수사가 종결됐습니다.
검찰은 정동영 후보에 대해서는 "이명박 후보가 불교방송 사장 교체에 압력을 행사했다"고 허위 발언을 한 혐의가 인정되지만, 고소가 취소된 점 등을 고려해 기소 유예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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