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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가축법 공청회' 개최…입장차만 재확인

정준형

입력 : 2008.06.1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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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민주당을 비롯한 야 3당이 주최하는 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을 위한 공청회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13일 공청회에는 야3당 정책위의장 뿐 아니라 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의장이 토론자로 나서 열띤 논의를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야당은 정부가 추진하는 민간수출 자율규제가 실효성 없는 미봉책이라며, 국회가 가축법 개정안을 입법화해서 잘못된 쇠고기 협상을 바로 잡아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한나라당은 국제협정을 국내법으로 제한하는 것은 국제 관례에 어긋난다며 가축법 개정에 대한 반대입장을 재확인하고, 국회에 등원해서 논의해 나가자고 맞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