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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2년 미군 장갑차에 치여 숨진 효순·미선 양 6주기 추모행사가 13일 저녁 서울광장에서 열립니다.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는 13일 저녁 대규모 촛불집회를 열면서 효순·미선 양의 추모행사도 함께 치르기로 했습니다.
지난 10일 열린 사상 최대 규모의 촛불집회 이후 일시 소강 상태를 보였던 촛불집회가 13일 추모행사를 계기로 다시 활발해질지 주목됩니다.
이에 앞서 대책회의 측은 오는 20일까지 정부가 전면 재협상에 나서지 않으면 정권 퇴진 운동에 들어간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보수성향 단체들도 13일 오후 촛불집회를 규탄하는 맞불집회를 열 예정이어서 양측간에 충돌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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