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자신의 집에서 피랍' 대구 초등생, 숨진 채 발견

입력 : 2008.06.12 18:01|수정 : 2008.06.12 18:24


지난달 30일 대구 달성군 유가면 자신의 집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에게 납치된 허은정(11.초등6년)양이 피랍 2주만인 12일 숨진 채 발견됐다.

대구 달성경찰서는 허 양의 집 인근지역에 대한 수색에 들어가 이날 오후 5시께 허 양의 집에서 2㎞가량 떨어진 유가면 속칭 용밭골 8부 능선에서 시신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허 양의 시신은 계곡 주변에 방치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납치범이 허 양을 살해한 뒤 계곡으로 던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부터 허 양의 자택에서 반경 5㎞ 지역에 전.의경 5개 중대 440여 명과 헬기 1대, 수색견 6마리 등을 투입해 집중 수색작업을 펼쳐왔다.

(대구=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