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건설·기계노조 "16일 대전·충남지역부터 파업"

김지성

입력 : 2008.06.11 15:32


한국노총 건설·기계 노조는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현실적인 유가 보조 대책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오는 16일 대전·충남 지역을 시작으로 총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레미콘, 굴착기 노동자 등이 소속된 건설·기계 노조는 "지난 8일 발표된 정부의 고유가 민생대책에서 건설공사의 경우 업체가 직접 경유를 제공한다는 이유로 지원 대상에서 배제됐지만 사실상 대부분의 유류대를 건설·기계 노동자들이 부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건설·기계 노조는 유가 보조 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 파업 범위를 전국으로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