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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와대는 일괄사의를 표명한 내각 후임 인선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르면 이번 주말쯤 중폭이상의 인적쇄신을 단행할 방침입니다.
김용태 기자입니다.
<기자>
청와대는 쇠고기 파문으로 이반된 민심을 되돌리기 위해서는 내각과 청와대 비서진에 대해 중폭이상의 개편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한승수 총리는 유임 가능성이 점쳐지지만 내각의 전면쇄신을 위해 교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 총리가 교체된다면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 강재섭 현 대표 등이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각료 가운데는 농식품부와 보건복지, 교육과학부 장관의 교체는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고 기획재정과 국토해양, 외교통상부 장관도 경질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후임 인선 작업은 별도의 TF팀에서 담당하고 있고 도덕성과 재산문제 검증에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초대 내각과 청와대 비서진에 교수출신이 많다는 지적에 따라 정치인과 관료출신이 중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재희 의원을 비롯해 윤여준, 박세일, 맹형규, 박형준, 권오을, 정종복 전 의원 등의 내각과 청와대 입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모레(13일) 쇠고기 방미단이 귀국하고 효순, 미선양 추모집회가 끝난 뒤 이르면 이번 주말 인적쇄신을 단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1차 중소기업성공전략회의에 참석해 경제살리기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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