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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소비자연맹, 농무부에 광우병 전수검사 촉구

김광현

입력 : 2008.06.1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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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연맹은 광우병 전수조사를 금지하고 있는 미 농무부의 조치가 다른 나라들과의 교역을 저해하고 소비자의 신뢰도 해치고 있다며, 전수검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소비자연맹은 성명을 통해 한국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개방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미국내 쇠고기 업체들의 자체적인 광우병 검사를 허용하면 한국과의 쇠고기 통상 마찰도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미 농무부는 모든 식용 소를 대상으로 광우병 검사를 하는 일본과 달리 도축 소의 0.1%에 대해서만 광우병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도 농무부만이 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