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고유가에 세계 트럭 파업 '몸살'

입력 : 2008.06.10 19:17

동영상

고유가로 인한 연료비 인상에 항의하는 시위가 유럽 각국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스페인에서는 화물트럭 조합 노조가 오늘(10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트럭 운전사들이 국경 지역으로 트럭을 몰고나와 시위를 벌이는 바람에 프랑스와 스페인 국경이 한때 봉쇄됐습니다

프랑스에서는 고유가에 반대하는 일반 시민들이 거리로 뛰쳐 나왔습니다. 이들은 "비싼 연료비 때문에 차를 직접 끌고 다녀야 할지도 모른다"며 고유가 반대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유럽연합에 공동대처를 호소했습니다.

유럽 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고유가 항의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인도 카슈미르에서는 유류값 상승과 더불어 높은 물가에 분노한 노동자들의 거리 시위를 벌이며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SBS 인터넷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