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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몸의 독소 빼는 새콤달콤 체리의 효능

입력 : 2008.06.1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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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버찌, 중국의 앵두와 사촌 지간인 체리가 제철을 맞아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체리는 강한 항산화효과가 있는데요.

체리의 붉은색을 내는 색소인 안토시아닌이 이 역할을 합니다.

안토시아닌은 혈중의 중성지방을 낮추고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을 높여 대사증후군을 낮추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 당뇨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는데요.

[김정하 교수/고대안암병원 통합의학센터 : 체리는 췌장에서 인슐린의 분비를 약 1.5배 정도 증가시키고 장에서 당을 분해하는 효소를 억제해서 혈액으로 포도당의 흡수를 억제합니다.]

따라서 식후에 높아진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안토시아닌은 아스피린보다 10배나 높은 소염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는데요.

실제로 서양에서는 통풍 환자의 염증을 줄이기 위해 체리를 먹도록 권하고 있기도 합니다.

하루 10개에서 20개 정도면 안토시아닌 하루 권장량인 12mg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체리를 설탕에 절인 통조림이나 체리 음료를 통해 먹는 것은 설탕함량도 높은데다 안토시아닌 함량이 적기 때문에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