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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전국 곳곳에서 화물차 운전자들의 운행거부 사태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화물연대가 조금 전에 총파업을 결정했습니다. 화물연대 본부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임상범 기자! (네, 화물연대 본부에 나와 있습니다.) 총파업으로 결정났군요.
<기자>
네, 조금 전에 끝난 화물 연대의 총파업 찬반 투표 집계결과 압도적인 찬성으로 총파업이 가결됐습니다.
전체 조합원 가운데 87.2% 가 휴대폰 ARS 투표에 참가해 이 가운데 90.8%가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김달식/화물연대 본부장 : 저희 화물 운전자들이 정말 생명권 확보와 생계를, 조금이나마 제대로 된 가정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이런 결단을 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겁니다.]
화물연대는 운송료 현실화와 표준요율제 시행 등 핵심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이르면 이번주 안에 전면 운행 중단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덤프트럭과 레미콘 운전자가 속해 있는 전국 건설노동조합도 오는 16일부터 총파업을 결정했습니다.
건설노조는 건설기계도 경유를 사용하는데 정부의 고유가 대책에서 빠졌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버스 운송 사업자들도 오는 16일부터 30%, 다음 달에는 50% 감축 운행과 함께 일부 노선 의 운행 중단도 강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민주노총도 내일부터 14일까지 쇠고기 전면 재협상과 공공부문 민영화 반대 등을 내걸고 총파업 찬반 투표를 벌입니다.
민주노총은 내일 하루 전국 사업장에서 총회투쟁을 벌이고 16일부터 파업에 들어간다는 계획이어서 산업 현장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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