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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에 허덕이는 버스업계가 정부 지원책이 없을 경우 노선을 대폭 줄이는 등 운행감축에 들어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전국버스연합회는 5일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경유 유류세 환급과 버스운임 인상 등 정부 대책이 실행되지 않으면 오는 16일부터 노선을 30% 감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연합회는 16일 이후에도 정부 대책이 나오지 않으면 다음달부터는 노선을 절반 이상 감축하고 임금협상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연합회는 지난달 29일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경유 유류세 환급과 운임인상, 그리고 유가 인상에 따른 비용 상승분 지원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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