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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의 상징인 스쿠터!
작고 앙증맞은 소형 스쿠터는 배기량이 50CC 안팎으로 주로 가까운 거리를 혼자 움직일 때 사용하는 보조 이동수단으로 쓰였데요.
최근 장거리를 이동할 수 있는 250cc 이상의 빅 스쿠터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기름값이 오르자 차를 팔고 아예 스쿠터로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이 적지 않습니다.
[이해원/직장인 : 일주일에 6만 원을 넘었던 기름 값이 부담스러웠는데 이제는 2만 원으로 충분하고요. 지금까지 타본 결과 차량보다 확실히 적게 들고요.]
거기에 한 달에 10만 원 하는 주차비까지 절감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이환/대학원생 : 자동차는 주차공간을 찾는데 시간이 오래걸릴 수 있거든요. 그런데 바이크는 목적지 앞에 거의 대부분 주차를 시켜 놓고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그런 장점이 있어요.]
거기에 소형 스쿠터에 비해서 타기도 간편한데요.
자동 변속에, 두 발을 앞 쪽에 두고 운전할 수 있다는 편리함 때문에 장거리 대체 이동 수단으로 인기입니다.
오토바이의 실용성에 성능, 스타일이 더해져 마니아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조순선/빅스쿠터 관계자 : 작년에는 월평균 20대 정도 판매를 보였는데 올해는 30~40대 정도 판매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3개월정도 물량이 밀려있는 상태입니다.]
유가 급증으로 어려워진 경기에 빅 스쿠터의 경제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자동차와 거의 맞먹는 가격과 125cc 이상은 원동기 면허를 취득해야 한다는 점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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