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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중국펀드는 -3%대의 부진한 성적을 보였습니다.
지진 여파와 함께 고유가 영향이 컸습니다.
이번주 들어서는 위안화 절상이 가장 큰 변수로 등장했습니다.
지난 2일 기준 중국 위안화는 달러당 6.9위안.
하룻만에 0.7위안이 급등했습니다.
올 들어서만 무려 5.23%가 절상된 것입니다.
이는 물가잡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중국정부가 인플레이션 진정 효과가 있는 위안화 절상에 눈을 감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용규/미래에셋증권 상품기획팀장 : 위안화 절상은 결국 수입물가 하락으로 연결된다는 부분이 중국정부의 고민인 인플레이션 완화에 결정적인 역할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실제로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7.7~8.1%로 전망돼 투자심리 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이는 4월 물가상승률 8.5%에 비해 크게 둔화된 것입니다.
하지만 위안화 절상이 수출경쟁력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당장 증시에는 적지 않은 부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지진과 고유가에 이어 위안화의 급격한 절상까지, 중국증시는 한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워 펀드투자자들은 선뜻 환매를 하거나 추격매수도 하지 못하는 형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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