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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소값, 한국 수입연기 조치에 타격 '폭락'

조지현

입력 : 2008.06.0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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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 확대를 연기하자 미국 내 소값이 폭락하고 있습니다.

시카고 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소값은 파운드 당 1.0035달러로 하루만에 0.5% 하락했습니다.

소값은 한때 1.0005달러까지 떨어졌고, 이틀째 하락하면서 지난 한 주 사이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시장 관계자들은 "한국의 조치가 소값에 타격을 줬다"며, "육류업자들은 한국이 결국 시장 개방으로 돌아오지 않겠느냐는 쪽으로 조심스레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소값은 한국의 수입확대 등 해외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지난 4월초 이후 14%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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