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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6.4 재보궐 선거…'쇠고기 파문' 최대변수

김정인

입력 : 2008.06.04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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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52명을 뽑는 재보궐선거가 오늘(4일) 실시됩니다. 쇠고기 파문에 대한 민심이 반영된다는 점에서 선거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정인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재보궐선거는 모두 52곳에서 실시됩니다.

기초단체장의 경우 서울 강동구와 대구 서구 등 9개 지역에서 치러지고, 29곳의 광역의원과 14곳의 기초의원이 새로 선출됩니다.

최대 관심 지역인 서울 강동구청장 선거에는 여당과 야당, 무소속 세 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해식/통합민주당 후보 : 이번에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가 이제 4년 반을 가야되는데 이번에 한 번 바로잡아 줘야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통합민주당에게 표를 던지고..]

[박명현/한나라당 후보 : 재건축, 재개발, 뉴타운 사업을 조기에 시행할 수 있도록 제가 전담반을 편성해서 확실하게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주민들에게 호소를 하고 있습니다.]

[장중웅/무소속 후보 : 경륜이 그야말로 좀 쌓였다고 판단되는 저에게 선택 주신다면 국민에게 참 으뜸가는 봉사자가 되겠습니다.]

특히 이번 선거는 쇠고기 파문에 대한 민심을 반영하는데다가 새 정부 출범 100일 만에 치러지는 첫 선거라는 점에서 정치권은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조윤선/한나라당 대변인 :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할 수 있는 일꾼들을 후보로 냈습니다. 한나라당의 일꾼들이 여러분들의 지역을 위해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꼭 선택해주시기 바랍니다.]

[송영길/통합민주당 의원 : 국민여러분, 투표에 참여해 주십시오.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에 민심의 옐로우 카드를 보여주십시오.]

하지만 재보선에 대한 유권자들의 무관심 현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선관위는 역대 재보선중 24.8%로 가장 낮았던 재작년 7월 재보선 때보다 투표율이 낮아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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