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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100m 신기록 깨졌다…우사인 볼튼 9초72

정희돈

입력 : 2008.06.01 20:51|수정 : 2008.06.0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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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남자 육상 100m에서 세계신기록이 수립됐습니다.

자메이카의 신예 스프린터인 우사인 볼트가 그 주인공입니다.

볼트는 1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국제 육상 그랑프리에서 9초 72로 결승점을 통과해서, 지난해 9월 아사파 파월이 세운 종전 기록을 0.02초 단축했습니다.

세계선수권 3관왕 출신인 미국의 타이슨 가이는 9초85로 2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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